도요타가 11월21일부터 28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9회 광저우모터쇼'에 신형 GS250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GS250은 기존에 공개된 GS350과 GS450h에 이은 차세대 GS라인업의 3번째 모델이다. 차세대 GS 라인업은 렉서스 디자인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스핀들 그릴과 새로워진 플랫폼 및 서스펜션 등을 기본 골격으로 제작됐다.
신형 GS250은 2.5리터급 V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차량의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파워와 경쾌한 핸들링, 감성적인 가속 사운드를 갖추고 있다고 도요타 관계자는 밝혔다.
도요타는 이번 모터쇼에 신형 GS250외에 LS600hL, CT200h 등을 출품했다. 신형 GS250은 일본에서 2012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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