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부터 현대차는 유럽 최대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기술을 따라 잡으려 노력하고 있다.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엔진 다운사이징, DCT 변속기, 주차보조시스템 등의 개발에서도 폭스바겐이 앞서간 길을 그대로 밟고 있다. 실제 현대차 신차발표회장에서도 고위 관계자들이 종종 폭스바겐을 경쟁모델로 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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