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서울은 17일, 서울 도산대로에 있던 전시장을 대치동 전시장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장한 대치동 전시장은 람보르기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춰 이태리 본사에서 직접 공수해 온 가구와 조명을 사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블랙 앤 화이트 톤의 모던한 실내 장식을 갖췄다.
또, 기존 쇼룸과 달리 쇼 윈도우 형식의 디스플레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가 가능한 VIP 라운지가 추가되었으며, 고객들의 진입로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차별화된 공간으로 재 탄생했다.
람보르기니서울은 대치 전시장 확장 이전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1일 공식적인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이 행사에는 본사의 고위 임원진이 참석해 람보르기니 서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서울 신중균 이사는 "최근 점차 확대되고 있는 슈퍼카 시장에서,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면서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마케팅 또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람보르기니서울은 최근 람보르기니 최상위 라인업인 아벤타도르 LP700-4를 국내에 런칭하고 슈퍼카 시장에서 람보르기니의 위상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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