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15일, 뉴 A6가 독일의 주간지 빌트 암 손탁(Bild am Sonntag)이 매년 최고의 신차에게 수여하는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뉴 A6는 7년만에 풀체인지된 7세대 모델로, 편안한 승차감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 쉽고 편리한 조작, 안정성, 연료 효율성 등 거의 모든 심사 항목에서의 경쟁 차량들을 앞서며 중형/럭셔리 클래스 부문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골든 스티어링 휠'은 빌트 암 손탁이 1975년부터 부문별로 그 해 최고의 신차를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오피니언 리더, 기술전문가, 전문 레이서, 랠리 선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투표로 수상 차량이 결정된다고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밝혔다.
아우디는 이번 뉴 A6의 2011 골든 스티어링 휠 수상으로 지난 36년 간 총 21회의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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