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성인 주부를 위한 실속 김장 체험 프로그램 ‘김장하러 53(오삼)’과 어린이들을 위한 김치 체험 ‘어린이 깍두기’, 시간을 내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김치 프로그램 ‘찾아가는 박물관’등 김장철을 맞이하여 다양한 김치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장하러 53’은 11월 11일, 12일, 18일, 19일 총 4일간 운영되며 1인이 김치 10kg당 7만원의 참가비용을 내고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김장 경험 유무와 연령에 따라 본인에게 적합한 강좌를 선택 가능하다. 김장 초급반인 ‘김장 33’반, 김장 능숙반인 ‘김장 55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김치 담그기 노하우는 물론 김치의 역사와 효능, 종류 등을 알려준다. 완성된 김치는 원하는 곳으로 무료 배송해 준다.
어린이들을 위한 김치 체험 프로그램인 ‘어린이 깍두기’는 어린이들이 직접 깍두기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를 탐색하고, 본인이 먹을 깍두기를 직접 담가보는 행사다. 11월 한 달 간 매주 일요일(6,13,20,27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며 1회 총 60분간 진행된다. 1인당 1kg의 깍두기를 가져갈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사전 예약 시 1인당 1만 5,000원, 현장 접수 시 1만 7,000원이다.
한편 시간을 따로 내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찾아가는 박물관’은 연중 상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20인 이상의 단체 예약 시 신청자가 희망하는 곳에서 김치 강의를 진행해준다. 참가비용은 1인 2만 5,000원으로 1인당 1kg의 배추김치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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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