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문 성민병원 의료원장(의학박사)이 최근 미국인명정보기관(ABI)으로부터 '21세기의 위대한 지성인'으로 선정됐다.
ABI는 1967년부터 분야별 인명사전을 발행하고 있으며, 많은 유명 대학은 물론 미국 국회에도 제공될 정도로 공인된 전문인명기관이다.
안병문 원장은 지난 2007년 세계병원협회총회(IHF) 서울 유치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며 국내 의료의선진화와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원장은 산업자원부 주관 의료기기발전위원회(2004), 지식경제부 주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추진위원회(2008), 대통령직속 미래기획 위원회 의료분과 특별위원(2010)으로 활동한데 이어, 2011년
한편, 안 원장은 ABI와 영국IBC ‘2011년 세계 100대 의학자’, ‘2011년 국제 히포크라테스상’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 ‘마르퀴즈 후즈 후’에도 의학 보건 분야와 아시아판에도 등재돼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