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가 창립 47주년을 맞이해 맞춤건강증진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건협은 창립 47주년을 맞이해 7일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 6층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국 주요 시도 16개 건강증진의원을 두고 있는 건협은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맞춤건강증진서비스 등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조한익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근거중심의 맞춤건강증진서비스 ‘메디체크’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확대로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본부 양민영 팀장 외3명) 및 법무부장관 감사장(인천지부
한편, 건협은 창립 47주년을 맞아 ‘함께하는 기쁨, 서울에서 제주까지’를 주제로 10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랑의 끈 전국 릴레이 자원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