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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는 접촉 사고 발생시 수리비가 가장 적게 나온다는 점이 입증 됐을 뿐 아니라 자동차 보험료 또한 유리하게 책정될 수 있게 됐다.
말리부 2.0모델은 17등급, 2.4모델은 14등급으로 평균인 12등급에 비해 월등히 높은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GM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이번 결과는 주요 부품의 충격흡수 성능의 최적화와 복구까지 고려한 최적의 설계, 합리적인 부품 가격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RCAR 테스트는 15km 저속 충돌 테스트 후 수리비를 산정해 등급을 결정하는데, 파손 정도, 수리 시간, 부품 가격 등 여러 요소를 복합적으로 반영해 수리비를 산출, 최저 1등급부터 최고 21등급으로 나눈다. 11등급을 기준으로 1개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자차 보험료는 5% 할인된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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