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푸조207GT와 푸조207CC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국내에 수입된 푸조207GT와 푸조207CC 등 2차종에서 배터리 케이블 길이가 짧아 주행 중 케이블과 배터리 단자 사이의 접점이 끊어질 가능성이 발견 운전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위험이 있어 이번 리콜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작년 12월7일부터 2011년 4월19일 사이에 프랑스에서 제작돼 국내에 수입·판매된 푸조207GT와 푸조207CC 총 301대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오는 7일부터 수입사인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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