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은 치매예방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오는 5일 오후 1시30분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치매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최일생 교수를 좌장으로 치매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방법과 경도인지장애의 최신지견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치매 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신정빈 교수와 용인효자병원 한일우 교수를 좌장으로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치료법과 관리법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매예방센터 이준홍 소장을 비롯한 치매에 관련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부의 치매정책 및 방향을 토론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의료진의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치매의 진단 및 치료 방법 공유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치매예방사업에 큰 도움이
한편 일산병원의 치매예방센터는 치매환자의 전인적 치료 및 예방을 표방하며 작년 7월 개소해 운영 중이며,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의 협동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