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종사자를 대상으로 내분비계장애물질(환경호르몬) 노출 저감화 방안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8일 ‘패스트푸드 종사자 대상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저감화를 위한 세미나’를 오는 11월1일 서울 중구 소재 명동은행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주부교실중앙회·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공동으로 패스트푸드점에서의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실천 방안 및 올바른 정보제공 중심으로 진행된다.
식약청에 따르면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패스트푸드점 내분비계장애물질 사용실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내분비계장애물질의
한편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해 건강한 외식문화 정착으로 국민 건강이 보호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