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27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당뇨병 극복을 염원하는 ‘푸른빛 소망나무’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뇨병의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양사 공동 주최 하에 마련됐으며, 특히 두 회사의 당뇨병 치료제 분야 전략적 제휴 이후 첫 사내 행사로 양사 임직원 및 대표가 함께 참석해 당뇨병 극복을 위한 기대와 소망을 함께 전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이날 파란색 고리모양의 종이 위에 당뇨병 극복 염원 메시지를 적고, 이를 대형 소망나무에 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극복 염원을 잘 담은 메시지를 뽑아서 판넬에 전시하는 행사도 가졌다.
베링거인겔하임 군터 라인케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의 전략적 제휴로 양사는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고통 받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양질의 의약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릴리 야니 윗스트허이슨 사장은 “당뇨병의 치료와 관리를 위해선 가족 및 주변의 이해와 배려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
이날 행사에 사용된 푸른 원은 세계당뇨병의 날에 사용되는 심벌로 당뇨병 극복을 위한 환자들의 의지와 건강을 향한 밝은 전망을 상징한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