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스포츠’는 렉서스 모델 중에서 다이나믹한 외관과 탁월한 드라이빙의 퍼포먼스를 갖춘 모델에만 붙여지는 호칭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형 GS350 F스포츠 역시 이에 걸맞게 고속주행에서도 탁월한 주행안정성과 중속영역에서의 민첩성, 저속영역에서의 동작을 한층 개량하여 새롭게 개발된 LDH (Lexus Dynamic Handling System)를 채용하고, 전용 19 인치 휠과 전용 서스펜션을 탑재하는 등 뛰어난 핸들링과 브레이크 성능을 구현했다고 렉서스 측은 밝혔다.
또한 전면 그릴과 범퍼, 리어 스포일러 등의 외관과 가죽시트 등 실내에도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일관성과 기호성을 더욱 차별화했다.
렉서스 관계자는 “GS350 F스포츠는 BMW5 시리즈 M Sport, 아우디 A6 S-Line, 벤츠 E-class AMG 패키지 등과 함께 럭셔리 스포티 세단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신형 GS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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