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 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벤츠 미니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 부회장이 이용하는 버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프린터는 차량구조 변경이 자유자재로 가능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주문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엠블런스로 많이 들어와있다.
한편, 이 버스는 구매자가 원하는 대로 차를 만들어준다는 특징이 있으며 10인승에서 20인승까지 종류가 다양해 정용진 부회장이 구입한 차가 몇인승인지 알기 어렵다. 20인승 이상인 경우 버스 전용차선을 달려도 문제가 없지만 그 이하인 경우 6인 이하 승객이 탄 상태에서 버스 전용차선을 달리는 것은 위법이 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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