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퍼스트치과가 치과치료가 절실한 노인들을 찾아, 도움을 주며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강남퍼스트치과(원장 장혁진)는 최근 불 꺼진 철거촌에 남겨져 두 자녀와 어려운 생활을 해오며 KBS 아름다운 동행에 출연했던 이민호(51) 씨에게 무료로 임플란트 시술을 선뜻 도와줬다.
이번 무료 시술은 이민호 씨의 어려움을 들은 장혁진 원장이 수소문 끝에 직접 만나 그동안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인해 못했던 치아 치료를 해주면서 이뤄졌다.
처음 환자가 치과를 방문했을 때는 상악 치아가 제대로 구실할 수 없을 정도 나쁜 상태였다. 그래서 식사를 제대로 못할 지경이었고, 그로인해 소화불량과 위장장애를 겪었었다.
현재는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술 후 식사량도 늘고, 소화도 잘되고 있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치과는 이외에도 복지단체인 디딤돌과 함께 연합해 사각지대의 놓인 어려운 이웃을 다수 도와주고 있다.
퍼스트치과는 “많은 노인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 치과치료를 무료로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노인 계층을
한편, 노인들은 치과 치료가 절실한 상태이다. 65세 이상 노인들 4명 중 3명이 잇몸병을 앓고 있었으며, 이 중 치료를 받는 노인은 40%에 불과한 실정이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