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건조한 가을철을 대비하여 보습력을 강화한 ‘딥 네이처(Deep nature)’ 7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유기농 시어버터 성분을 최고 67.95% 함유하고 있다. 시어버터는 시어나무의 열매에서 채취한 식물성 유지로, 딥 네이처 제품 속의 시어버터 성분은 천연 보호막을 생성해 피부 속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시어버터 외에도 자기 무게의 10배 이상의 물을 흡수할 수 있는 치아씨드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속 수분량을 증가시키고 피부 각질을 감소시켜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강력한 고보습을 선사한다고 한다.
또 다른 특징은 물 대신 시어버터의 원료인 시어넛 추출물을 사용했다는 점. 시어넛 추출물은 카카오 색소, 치자 색소 등 천연 색소를 함유하여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트러블 걱정 없이 보습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딥 네이처는 바디로션, 바디크림, 바디세럼, 바디버터, 바디밤, 에센스, 핸드크림 등 7종으로 출시 되었고,
또한 해피바스 측은 이번 신제품이 ‘무(無)파라벤, 무(無)광물유, 무(無)인공색소’ 원칙을 살린 ‘3무(無) 제품’으로 피부 유해 성분을 최소화하고,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