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당 53km를 가는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내년 출시된다.
볼보는 17일(현지시간),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V60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내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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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 스테판자코비 사장은 "V60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고급스러운 모습까지 갖췄다"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배로 줄이고 연료효율은 2배로 높였다"고 말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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