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면업계의 스타로 떠오른 꼬꼬면. KBS '남자의 자격' 라면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꼬꼬면이 최근 또 다시 화제다.
인기에 힘입어 물량 부족 사태까지 벌어져 누리꾼들은 '어느 동네 무슨 마트에서 판다'라는 정보까지 공유하며, 꼬꼬면을 먹어보는 것이 유행처럼 번진 가운데 한국 야쿠르트에서 여세를 몰아 총 상금 3500만원의 '꼬꼬면 요리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기 때문.
참가자가 꼬꼬면을 활용한 조리법을 사진과 함께 사이트에 등록하면, 본선에 진출할 24명을 전문심사위원과 일반인의 투표로 가려낼 예정이다. 12월1일 발표되는 본선진출자 24명은 12월 17일 최종경연에서 참가자별 시연을 통해 순위를 정하게 된다.
최종심사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꼬꼬면 개발자 개그맨 이경규로, 최종심사의 우승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위를 차지한 2명은 각각 300만원, 3위 3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이 주어진다.
정철호 한국야쿠르트 F&B유통부문장은 “대중들과의 지속적인 교감을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paldokoko.com)를 통해 이번달 17일 부터 내달 30일 까지 가능하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