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3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된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이 '사랑의 열매'로 잘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단체 타이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1 드라이빙 해피 투게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타이어 지원 사업은 아동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전국의 사회복지단체 중 450곳을 선정해 사회복지단체 소유의 9인승 이상 승합차에 타이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타이어 무상 지원을 원하는 사회복지단체는 10월 23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심사 등을 통해 11월 3일 한국타이어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지정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체 및 얼라이먼트 확인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신성기 국장은 "드라이빙 해피 투게더는 소외된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한국타이어의 의지"라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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