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파라다이스(Malibu Paradise)’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개최된 말리부 출시 기념 행사는 신차발표와 함께 음악콘서트를 함께 개최한 것이 특징이다. 콘서트에는 가수겸 쉐보레레이싱팀 선수 김진표, 가수 정엽의 공연이 이어져 갈채를 받았다.
한국GM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강남역 주변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인 동시에 역동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문화 공간으로 신차 말리부가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일치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수준 높은 문화 공연과 함께 카마로에서 영감을 얻은 말리부의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공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신차출시 행사와 더불어 10월 한 달 동안 열리는 ‘말리부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말리부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매주 금/토요일 저녁 강남역 M 스테이지에서 다채로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GM은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강남역 일대에서 말리부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고객들에게 정교하면서도 편안한 말리부의 주행 성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공연 및 시승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쉐보레 말리부 홈페이지(http://malibu.chevrole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쉐보레 말리부안에 '카마로' 있다·[영상] 한국이 만든 쉐보레 말리부 보더니…세계 기자들 "놀랍다"
·[동영상] 쉐보레 말리부…“엔진소리가 하나도 안들려”
·쉐보레 말리부 출시…"쏘나타·K5 뛰어 넘는다"
·쉐보레 말리부, 드디어 출시…'가격은 2185~317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