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자동차 메이커들이 연결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인 아이폰5가 한국시간으로 5일 새벽2시경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본사캠퍼스에서 공개되는 것을 세계인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관련 웹사이트들이 일제히 다운돼 눈길을 끈다.
스티브잡스가 애플을 떠났기 때문에 이번 프리젠테이션은 팀쿡이 맡았다.
일부 매체에서는 이번 발표에서 아이폰4S만 선보이고 아이폰5를 내놓지 않을 것이라는 설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아이폰5와 아이폰4S를 함께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 유력하다. 하지만 애플은 이번에 이례적으로 20분 넘게 애플스토어, 앱스토어와 iOS5등 자화자찬을 늘어놓아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불과 수분 사이에 아이폰5가 공개될지 여부가 갈리는 순간이어서 관련 웹사이트의 접속량이 폭주했다.
이로 인해 현재 문자와 동영상을 중계하던 미국 유명 웹사이트 씨넷(Cnet)이나 문자 중계만 하던 엔가젯(engarget)등 대부분
한편, 삼성 이재용 사장은 아이폰5의 공개일에 맞춰 "4일이나 5일 재미있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언론을 통해 미리 언급한 바 있어 그 내용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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