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제모 시술이 필요했던 소위 ‘털북숭이’ 모습과 시술을 받고 난 후 말끔한 모습을 비교해볼 수 있는 사진 공모전이 개최된다.
지난 10여 년간 제모분야만을 전문으로 진료하며 세계적인 제모전문병원으로 도약한 제이엠피부과(원장 고우석)가 ‘개원 10주년 이벤트’로 ‘10년 전과 똑같은 사진공모전’과 ‘영구제모 소비자 세미나’ 두 가지를 진행한다.
제모전문병원인 제이엠피부과는 2001년 9월 개원한 이후 오로지 제모분야만 진료하는 병원으로서 개원 후 10만 여건의 영구제모를 시술한 바 있다. 세계적인 제모전문병원으로 인정받으며 작년에 루미너리 병원에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구제모 트레이닝센터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개원 10주년 이벤트는 ‘10년 전과 똑 같은 사진공모전’과 ‘영구제모 소비자 세미나’ 두 가지로 진행된다.
‘10년 전과 똑 같은 사진공모전’은 제이엠피부과에서 영구제모 시술을 받은 부위의 당시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접수받아서 경품을 주는 행사이다.
1~2년의 일시제모가 아니라 10년이 지나도 제모효과가 지속되는 제모전문병원임을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제이엠피부과에서 영구제모를 받은 지 7년 이상 된 사람들이 응모할 수 있다.
‘영구제모 소비자 세미나’는 ‘노출부위 레이저 제모는 왜 가을에 시작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아 마련된다. 가을은 햇빛 노출부위가 적어져서 제모효과가 높아지고, 혹시 모를 부
고우석 원장은 “레이저 제모에 대한 인식도 부족하던10년 전에 비해 제모관련 시장규모가 엄청나게 커졌다”며 “하지만 영구제모를 제대로 시술 받으려면 전문시술장비, 전문의료진, 시술환경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