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22일, 강남 서초지역에서 인피니티 브랜드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사로 C&K 모터스를 선정하고 공식 딜러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딜러 선정은 인피니티 브랜드의 수도권 지역 딜러 네트워크 재 정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C&K 모터스는 9월30일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임시 전시장을 통해 고객들을 먼저 맞이한다.
또, 내년 3월에는 인피니티 글로벌 전시장 디자인 기준인 ‘아이레디(IREDI) 컨셉을 적용한 공식 전시장을 오픈하여 갤러리 분위기에서 차량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C&K 모터스는 서비스 센터 오픈 기념으로 10월15일에서 11월5일까지 보증수리기간이 지난 차량에 대해 20개 항목 관련 무상점검 및 부품교환 시 부품금액의 10% 할인을 제공하는 '올드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C&K모터스와의 파트너십은 인피니티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에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전국적으로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와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인피니티가 제시하는 모던 럭셔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 할 것"이라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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