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RV, SUV 레이싱 대회인 ‘2011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 네 번째라운드가 오는 18일 전남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F1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매 라운드 새로운 시도의 대회운영을 선보이고 있는 ‘2011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이 이번 4라운드부터는 더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 RV, SUV 부문과 디젤 승용 부문으로만 운영돼 온 이 대회에 가솔린 승용부문을 신설하여 그 규모를 확대함은 물론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대회는 그동안 RV / SUV 4개 부문, 디젤 승용 2개 부문으로 경기를 운영해 왔는데 이번 4라운드에 가솔린 승용 2개 부문이 추가되어 총 8개 부문에서 레이스가 펼친다.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은 가솔린 승용부문의 신설로 육중한 차체를 자랑하는 RV, SUV차량 간의 대결뿐만 아니라 특유의 사운드와 스피드를 가진 승용간의 대결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각각의 색다른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6년째 타이틀스폰서로 참가하며 RV, SUV차량의 레이싱 문화를 선도해온 넥센타이어는 가솔린 승용부문 신설로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더욱 앞장설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 / sayyou82@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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