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독일, 미국 등 9개 국가에서 진행 중인 광고캠페인, ‘Be One With It’이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선정하는 ‘2011 아우토스팟 어워드 (2011 AUTOSPOT Award)’ 오토모티브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타이어가 수상한 오토모티브 어워드 부문은 타이어, 오일 등 자동차 관련 업계에서 제품의 특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광고를 위한 상으로, 특히 ‘Be One With It’ 광고 캠페인은 타이어와 도로가 혼연일체 되어 달릴 때 운전자가 느끼는 짜릿한 기분을 다이내믹한 스포츠를 통해 표현, 타이어에 대한 자신감이 곧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 마케팅본부장 조현식 사장은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한국타이어의 창의적이고 다이내믹한 광고가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해외에서의 마케팅 활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갖춘 상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아우토스팟 어워드’는 ‘아우토빌트’가 주최하고 있는 자동차부문 광고 어워드로 자동차 및 광고업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윤지혜 기자 / sayyou82@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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