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수 협회 부회장은 “변 신임회장은 2010년 이후 국내 대표 자동차 경주인 슈퍼레이스를 후원하는 등 그간 국내모터스포츠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참석자 만장일치로 추대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현재 자동차경주협회장이 공석인 관계로 새로 추대된 변동식 CJ 헬로비전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협회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변동식 신임회장은 CJ 헬로비전 부사장을 거처 CJ 미디어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CJ 헬로비전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CJ 그룹 내 대표적 미디어 전문가이다.
변동식 신임회장은 “그간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내 자동차 경주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국내 모터스포츠가 대중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변 신임회장은 10월 중 취임식을 통해 향후 방향과 주요정책을 밝힐 예정이다.
황재원 기자 / jwstyle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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