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웍스는 8일, 4인승 스피라인 '스피라 리무진'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피라 리무진은 기존 스피라의 바디를 늘려 앞좌석 2석 뒷좌석 2석의 4인승으로 개조해 스피라 승차인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취지에서 시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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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네트웍스 박동혁 대표는 "중국시장에서는 스피라가 수제차라는 데에서 많은 특수 주문이 있는 것 같다"면서 "중국은 특히 마이바흐나 롤스로이스 같은 대형 세단의 수요가 많고 페라리, 람보르기니, 허머등의 차량이 리무진으로 개조된 사례가 있어 스피라도 그런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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