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드리프트 드라이버인 리즈밀렌이 국내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계획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24, 25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세계적인 드리프트 드라이버인 리즈밀렌을 초청해 드리프트교육 및 시연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DDGT 챔피언십 드리프트 및 스쿨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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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며 "세계적인 드라이버인 리즈밀렌 초청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쌓아 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5일에 열리는 DDGT 드리프트 경기 우승자에게는 다음달 7~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윈데일에서 개최되는 포뮬러 D 마지막 7전 경기 및 팀 관람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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