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1초안에 시속 100km를 돌파하는 강력한 슈퍼카가 공개된다.
독일의 로터리슈퍼카(RSC)는 최근, 2800마력의 슈퍼카를 개발 중이며 내년 모나코에서 열리는 고가품 전시회 ‘탑 마르케스 모나코(Top Marques Monaco)’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SC 측에 따르면 프레데터GT에는 총 8개의 로터로 이루어진 엔진이 장착되는데, 이 엔진은 2800마력의 최고출력과 및 357.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4개의 터보차저가 장착됐으며 레드존은 9000rpm~12000rpm까지다.
또, 최고속도는 시속 450km 이상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0.9초에 도달한다고 한다. 시속 200km까지는 2.7초, 시속 300km까지는 3.6초에 불과하다고 RSC 측은 밝혔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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