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협심증 및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위한 원스톱(One-Stop) 전용 진료라인을 보강하여 응급실내에 흉통센터를 전격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 개소된 흉통센터에는 심혈관센터 장기육, 김범준교수를 비롯한 심장 전문의가 24시간 상주 할 뿐더러 흉통전용전화를 통한 빠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센터에는 심장전문 병상(흉통환자 전용 2병상), 실시간으로 심장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각종 장비, 필요시 심혈관 조영술을 시행 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갖췄다.
센터 설립을 주도한 승기배 교수는 “흉통으로 시작되는 급성심근경색은 발생 초기에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가 향후 환자의 예후를 결정짓는
실제로 센터 설립후 응급실로 내원한 급성심근경색 환자에게는 막힌 심장혈관을 뚫는 관상동맥개통술이 60분내로 실시됐다.
이예림 매경헬스 [yerim@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