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라운드에서 대회 최상위 클래스인 SGT부문을 통합하여 ‘투히트제(하루에 두 번 경기를 치러 두 성적의 합으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로 경기방식을 변경 후 팬들에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는 ‘2011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이 3라운드에서도 또 한번의 변화로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설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3라운드부터는 그 동안 분리 운영돼 온 로디안 A, B부문을 통합 운영하여 RV 및 SUV의 특성을 살린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연출 할 계획이다. 또 승용부문인 TDR클래스에 스프린트레이스 방식(여러 대의 경주차량이 동시에 출발해 일정 바퀴 수를 돌아 결승점을 통과하는 순으로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을 추가하여 팬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SGT부문의 통합에 이어 로디안 부문까지 통합운영 됨에 따라 어느 때 보다 선수들 간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며 팬들 역시 더욱 박진감 넘치고 스릴 있는 경기를 관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라운드에는 스포츠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넥센타이어는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목포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을 초청하여 경기장 투어 및 각종 이벤트 참여, 기념품 증정 등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올해로 6년째 넥센타이어가 타이틀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는 이 대회는 RV 및 SUV차량의 레이싱 붐을 일으키며 국내 모터스포츠를 선도하고 있다.
황재원 기자 / jwstyle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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