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드의 포커스가 안방극장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포드코리아는 24일부터 방영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포드의 신형 포커스를 여주인공 최지우의 차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최지우와 윤상현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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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형 포커스는 최첨단 ‘스마트’ 기술과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이 결합된 차량으로, 와이파이 핫스팟(Hotspot) 기능이 있는 마이포드 터치(MyFord Touch), 자동으로 평행 주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액티브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뿐만 아니라, 준중형급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고급스러운 실내 품질을 자랑한다고 포드코리아 측은 전했다.
포드코리아는 “매력적인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이은재(최지우)와 잘 어울리는 차가 바로 최첨단 스마트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포커스”라며, “최지우와 신형 포커스가 보여줄 다양한 매력을 드라마 속에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신형 포커스는 스포티한 5도어 해치백과 날렵한 4도어 세단 두 가지 모델로 올 9월 중순 출시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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