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추출물과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천연 화장품 브랜드인 미국의 페보니아(Pevonia)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시판된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최근 미국의 화장품 전문 업체 페보니아와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수입 절차를 밟아, 오는 9월부터 국내에서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보니아는 인공색소와 인공향을 비롯해 파라벤, 라놀린, 포름알데히드 등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해양 추출물과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하는 천연 화장품 브랜드이다.
안젤리나 졸리, 줄리아 로버츠, 샤론 스톤, 카메론 디아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친환경 명품 화장품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현재 페보니아는 총 300여 종으로 구성된 기초 제품을 세계 100여 개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벨라지오, 메리어트 등 전 세계 유명 호텔과 리조트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제한적으로 특급 호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제대혈 보관 외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페보니아와 첨단 화장품 공동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