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26일 서울 광화문 퓨어아레나에서 ‘하루야채 350g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채의 효능을 전하고, 야채주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강의다.
특히, 국민 주치의로 잘 알려진 이승남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한 배우 윤손하 씨가 강사로 나선다.
이승남 원장은 ‘야채의 건강학’을 주제로 10가지 야채의 영양소와 효능, 하루 야채권장량 350g 섭취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하며, 윤손하 씨는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 과정을 소개하고, 일본인의 야채 식습관, 야채의 올바른 보관 및 조리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직접 주스를 만드는 시간, 한국야쿠르트의 야채주스 전문가가 소비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 등도 마련돼 있다.
참석자에게는 싱싱한 야채로 구성된 '하루야채 런치 스페셜 코스'와 '100%유기농 하루야채ABC350'이 무료로 제공되고, 자신의 야채 지수를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17일까지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www.yakult.co.kr)’에 하면 된다. 개인블로그를 운영하는 여성 중 30명에게 기회가 주어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부문장은 “야채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매일 야채를 얼마나 먹고,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를 정확하게 아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다”며 “이번 하루야채 350g 클래스를 통해 1일 야채 권장량과 올바른 식습관에 관한 알찬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경진 매경헬스 [nice2088@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