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홍대식)은 지난 4일 본관 2층에 ‘내분비대사질환센터’를 개소했다.
강성구 내분비대사질환센터장(내분비내과 교수)은 “현재의 증가추세로 본다면 2030년에는 전 국민의 14%이상이 당뇨병으로 치료를 받게 될 것”이라며 “내분비대사질환센터 개소를 통해 당뇨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통합검사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에 내분비대사질환센터에서는 당뇨 합병증 검사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개인별 맞춤 관리도 실시한다.
또 갑상선 질환을 비롯한 2차성 고혈압, 고지혈증, 골다공증, 비만 등 여러 내분비대사질환에 대해서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와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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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매경헬스 [lsmclick@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