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병원 샘누리홀에서 힐링뮤지컬(수요전인치유특별집회)을 진행한다.
샘 통합암전문병원(병원장 김민철) 전인치유연구원이 마련한 이번 뮤지컬은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에게 뮤지컬, 연극, 노래, 브레이크댄스, 훌라댄스, 부채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와이 코나에 소재한 YWAM(국제예수전도단) 소속 HEARTBRIDGE 공연팀을 초청해 특별공연을 펼친다.
김도봉 전인치유연구원 원장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누구나 즐기면서 공감하고, 감동받는 음악회를 만들 예정”이라며 “단순한 문화 콘텐츠 공유가 아닌 환자들의 치료에 긍정적 효과를 주는 음악회를
이밖에도 샘병원 산하 통합암전문병원은 올 하반기 다양한 문화치료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전인치유의 날’로 지정해 음악, 공연, 미술, 운동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의=(031)467-9481, 9735
이상미 매경헬스 [lsmclick@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