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4일부터 ‘화학적 거세법’이 시행됨에 따라 법무부가 성충동 약물 치료·감정 의료기관 병원으로 경북대병원(정신과)을 선정했다.
화학적 거세는 아동 대상 성범죄자의 성충동과 성욕을 차단하는 것으로, 16세 미만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범죄자 중 재발의 우려가 큰 성도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경북대병원의 성충동 약물 치료&
법무부는 이외에도 고려대 안산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동국대 일산병원, 서울대병원,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연세대 원주 기독병원, 예수병원, 원광대병원을 성충동 약물치료·감정 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상미 매경헬스 [lsmclick@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