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주)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8월부터 10월까지 기아차 LPG차량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 특별 할인 및 차량 출고 후 1년 동안 LPG충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PG Double Sav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이 구입 가능한 기아차 LPG모델(카렌스 LPI, 모닝 바이퓨얼, 포르테 하이브리드, 카니발 LPI, 봉고 LPI) 구입시 차량가격 20만원의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SK가스, SK에너지와 제휴해 차량구입 고객(법인/렌터카/택시 제외)이 차량 출고 후 1년 동안 전국 700여 개 SK충전소에서 현대M카드 결재 시 리터당 15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LPG충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단, 결재금액 기준 월 최대 20만 원限, 차량제작증 발급일의 익월 1일부터 12개월간 할인혜택 제공)
특히 이번 ‘LPG Double Save 프로그램’은 LPG차량 대상 국내 최대규모의 LPG충전 할인 이벤트로 현재 가솔린 대비 약 57% 수준인 전국 LPG가격(2011년 7월 3주차 기준)에서 리터당 150원씩 할인 받게 되면 1년 동안 가솔린 대비 50% 이하의 저렴한 비용으로 LPG 충전소 이용이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LPG차량 구입시 특별할인과 LPG충전 할인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기아차 LPG차량의 경제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황재원 기자 / jwstyle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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