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22일, 레드불팀의 세바스찬 베텔과 마크 웨버가 각각 인피니티 M35h와 M37s를 타고 세계에서 가장 긴 경기장인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드슐라이페에서 레이싱을 벌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같은 퍼포먼스는 인피니티와 레드불간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닛산은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 인피니티 브랜드와 작년 F1 우승팀인 레드불간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마크 웨버는 인피니티의 정통 스포츠 세단인 M37s를, 세바스찬 베텔은 인피니티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차량인 M35h 하이브리드를 타고 경주에 임했다.
닛산 관계자는 "인피니티 M35h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5.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면서 "이는 6.2초만에 도달하는 M37s보다 빠른 기록이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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