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고객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장거리 운행이 증가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도로 휴게소와 피서지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는 본격적인 휴가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여주, 충주, 칠곡, 군산, 치악, 가평)와 4개 피서지(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무주 구천동, 울진 해수욕장)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단, 울진 해수욕장은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실시)
기아차는 고객차량 입고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는 한편, 향균·탈취서비스 및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충주 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아차는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서비스코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산, 계곡, 바다 등 자연을 찾아 장거리 운행이 증가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이번 특별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항목과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교환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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