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19일, 폭스바겐그룹 디자인 총괄 '발터 드 실바'가 '황금 나침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금 나침반' 상은 이탈리아 산업디자인 협회가 주관하고, 전세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상으로써 자신의 분야에서 생애를 바쳐 최고의 업적을 쌓은 전문가에게만 수여되는 상이다.
발터 드 실바는 자동차 디자이너로서 40년간 쌓아온 업적을 인정받아 1954년 '황금 나침반' 상이 제정된 이래 22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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