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광맥 발견이 돼 희토류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러 공산품에만 사용되던 희토광물이 사람에게도 사용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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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셀바이오(대표이사 손용하)는 최근 국내 최초로 희토류를 인체에 사용한 ‘세륨(Ce)’이 함유된 탈모케어 전용제품을 출시했다.
첨단산업의 원재료인 ‘희토류’는 주기율표 제3족인 스칸듐 이트륨 및 원자번호 57에서 71인 란타넘 계열의 15원소를 합친 17원소의 총칭으로 은백색 또는 회색을 띄는 금속이다.
‘희토류’ 성분은 청정에너지와 자동차 산업, 정유 산업, 화학, 전자업계에 필수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란셀(LANCELL)’은 인체에 사용되는 국내 첫 사례이다.
특히 ‘란셀’은 현재 4개 대학병원(서울대, 경희대, 인하대, 카톨릭대)에서 4상 임상을 진행 중에 있어 그 효과에 신뢰가 가고 있다.
현재 시판 중인 ‘란셀’은 희토원소 세륨(Ce)을 주성분으로 탈모방지, 발모촉진 및 흑모생성 내용의 특허(제10-0890550호) 신기술로 약한 두피와 휑한 모발에 세포활성화 및 영양을 공급한다.
지속적인 케어를 통해 건강한 두피, 튼튼한 모발을 실현하기 위한 탈모케어 전용 브랜드이다.
독자기술에 의해 고순도로 추출 정제된 △생리활성미네랄 희토원소 △식물성허브 추출물 △천연비타민 등으로 이뤄진 ‘란셀’은 원천특허 등록 외에도 관련 조성특허의 등록과 미국 FDA일반의약품(OTC)등록 및 상표등록까지 마무리된 상태이다.
한방을 주성분으로 한 기존의 탈모방지 샴푸와 양모 의약외품과 한방샴푸와는 달리 희토류 미네랄 성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두피·모근·모발의 입체케어를 위한 ‘란셀헤어액’ 샴푸
한편, 미셀바이오는 ‘자연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설립된 생명공학 전문기업으로, 천연물질의 과학적 접근을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와 신뢰성 있는 제품 및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