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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9일 잠실 야구장에서 새빛맹인재활원 시각장애인 15명과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심평원은 가족봉사단 한 가족과 시각장애인 한명을 팀으로 이뤄 야구 관람과 함께 보행 보조, 식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평소 야구를 좋아한 새빛맹인재활원 김 모 씨는 “평소 라디오를 들으며 야구팀을 응원했는데 이렇게 야구장에 와서 생생한 현장을 직접 느끼니 좋다. 또한 봉사단들의 자세한 설명으로 인해 매우 재미있게 관람을 했다. 오늘 응원했던 팀이 이겨 더욱 기뻤다“고 했다.
심평원 가족봉사단 최일윤(14세, 잠신중 1
한편, 심평원은 올해 영화, 공연, 스포츠 관람 등의 문화예술부문의 정서적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