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한국체육대학교와 MOU 체결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지난 5일 한국체육대학교(총장 김종욱)와 스포츠 손상의 치료와 상호 발전에 관한 협력을 위해 MOU(상호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체육대학교는 국제 수준의 우수한 엘리트 선수 육성과 지도자 양성에 힘써온 국내 유일의 국립 종합체육대학이다.
고용곤 병원장은 “젊은 선수들의 치료는 일반인과 다르게 선수생활에 적합한 신체역량으로 최대한 빠르게 끌어올려주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선수들이 제 기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태릉선수촌, ADCC KOREA 등과 지정병원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스포츠 손상 치료와 재활을 담당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전국배드민턴대회,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등 각종 생활체육 및 스포츠대회 등에 의무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상미 매경헬스 [lsmclick@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