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속에 존재하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내년부터는 일반인에게 판매된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트랜지션'을 개발한 미국 테라푸기어사는 "트랜지션이 미국 교통부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면서 "내년 초 판매를 위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트랜지션은 2인승으로 설계됐으며 주행 시에는 날개를 옆으로 접을 수 있다. 최고속도는 비행할 때는 약 185km/h, 도로를 주행 할 때는 약 105km/h며, 주유소에서 주유가 가능하다. 트랜지션의 가격은 대략 2억50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트랜지션을 운전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면허와 경비행기 면허가 모두 필요하다.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모터쇼 1인 시위자…'제네시스 쿠페에 거침없이 하이킥'·[포토] 간 큰 벤츠 오너…번호판 떼고 운전
·BMW 1M과 아우디 RS3 달리면 누가 이길까?
·"한국의 소박한 아파트 주차장?"…슈퍼카들 즐비
·슈퍼카 타고 앞마당 서킷 "붕붕"…이건희 회장 뺨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