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상반기 41만3536대 판매… 전년비 11.2% 증가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 6월 한달 동안 총 79,557대(내수 13,761대, 수출 65,796대, CKD 제외)를 판매해 올 들어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지엠의 6월 완성차 판매는 전년 동월 72,296대 대비 10.0% 증가했다.

한국지엠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인기차종으로 6월 한달 간 6,300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경차 쉐보레 스파크와 쉐보레 올란도에 대한 꾸준한 시장 수요에 힘입어 총 13,761대를 기록, 전년 동월 10,032대 대비 37.2% 증가했다.

6월 완성차 수출은 총 65,796대를 기록, 전년 동월 62,264대 대비 5.7% 증가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6월 한 달 동안 CKD 방식으로 총 106,178대를 수출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올해 상반기 동안 총 413,536대(내수 69,071대, 수출 344,465대, CKD 제외)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한 371,817(내수 57,815대, 수출 314,002대) 대비 11.2% 증가한 수치.

상반기 내수 판매는 총 69,071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57,815 대 대비 19.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완성차 수출은 총 344,465대를 기록, 전년 동기 314,002대 대비 9.7% 신장했다. 또한 한국지엠은 올해 상반기 동안 CKD 방식으로 총 602,986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담당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경쟁력있는 쉐보레 신제품의 연이은 출시로 올해 상반기에 전년대비 11.2% 증가한 높은 판매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며, “국내 최고 수준인 3-5-7 쉐비케어 서비스와 하반기에 출시될 월드 럭셔리 세단 알페온 이어시스트, 중형세단 말리부 등 신차 출시로 지속적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회사 판매목표인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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