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현대차호주법인 홍보 수석 벤허쉬맨은 “벌써 벨로스터의 5도어를 논의하는 것은 이르다”면서 “현재는 벨로스터 1+2의 독특한 디자인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자동차 전문가는 “호주, 영국, 일본 등과 같이 차가 좌측통행하는 국가에서는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데, 벨로스터 좌측(운전석측) 쿠페형 문을 반대편으로 옮겨 새로 설계하는 것보다 양쪽 모두 2개의 문을 장착하는게 생산비용면에서 저렴하기 때문에 호주에는 4도어 모델이 나오게 된 것”이라고 이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미국시장에 벨로스터 터보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시장별로 차별화 된 제품 전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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