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갑 원장,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

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지난 23일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등이 충북 오송의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모여 산업화 과정별 One Stop Service 체계를 구축하게 됨에 따라 충청북도에서 충북 청주 출신의 박재갑 원장을 명예도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6월 23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으로, 명예도지사는 도정 자문과 정책 제언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질병관리본부에 설치된 전략상황실은 국내외 질병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신종 전염병 발생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대응체계를 갖춰 국가 공공의료 구심점인 국립중앙의료원과 향후 긴밀한 협조를 맺을 계획이다.

이상미 매경헬스 [lsmclick@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