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 www.nexentire.com)가 ‘2011글로벌고객만족도(GCSI, Global Customer Satisfaction Competency Index)’에서 국내 타이어브랜드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넥센타이어는 23일 “최근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조사에서 고객만족도 타이어부문 1위를 차지했다”며 “지속적인 고객중심 경영을 통한 품질 및 고객서비스 강화로, 브랜드가치가 급증한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GCSI(Global Customer Satisfaction Competency Index) 인증제는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고객만족도 평가시스템으로, 이를 개별 국가별로 측정함으로써 고객만족 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은 물론 국가별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평가제도이다.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3주 동안 총 유효표본수 10만명, 국내 총 9개 산업군 173개 부문 705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만족 경쟁력을 평가했다. 고객만족 요소, 고객가치, 글로벌역량, 충성도 등을 주요 평가영역으로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최근 업계 최초로 명품보증제도를 도입하여 지속적인 고객만족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상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한 발 앞선 제품개발로 고객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등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노력이 이번 수상의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수출시장에서 제품에 대한 호평과 함께 고부가가치제품의 판매 확대 등으로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으며, 내수시장에서도 신제품 출시와 유통망 확대에 따른 매출증대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YF소나타, 5G 그랜져, K5, K7 등 완성차 업체에 타이어 공급이 확대되고 있으며,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 스폰서십과 모터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브랜드
올해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는 금융, 자동차, 정보통신, 유통, 식음료 등 전분야의 소비재를 망라하는 조사로 일본능률협회 컨설팅의 과학적 조사방법이 적용됐다.
일본능률협회 컨설팅은 16일 일본 교토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넥센타이어를 비롯한 각 부분 1위 시상업체들의 인증식을 개최했다.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