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대회에는 과거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장애물 자동차 경주인 짐카나에 전남 도민을 비롯한 일반인들이 신청하여 ‘아빠가 레이서가 된다’라는 콘셉트 하에 자신의 차량으로 F1 서킷을 달릴 수 있다.
한국 DDGT는 서킷의 피겨로 불리는 드리프트, 스프린트 방식으로 순위를 겨루는 슈퍼 투어링(500, 300, 200, 100), 레이스의 기초로 불리는 짐카나 및 타임트라이얼, 목표 기록을 달성하는 타임챌린지등 5개 경기로 구성된 레이싱 이벤트로 아마추어 레이서와 프로 레이서가 함께 경기를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3전에서는 슈퍼투어링 통합전 20여대, 드리프트 20여대, 타임트라이얼과 타임챌린지 60여대, 짐카나 30여대가 출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호인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짐카나 오너스 챌린지와 실전 드리프트 스쿨이 동시 진행되어 관람객에게 흥미 있는 볼거리, 놀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드리프트는 영화 '분노의 질주(도쿄드리프트)', 게임 '카트라이더'에서 처럼 터질 듯 굉음을 내며 서킷 위를 질주한다. 순식간에 곡선주로에서 자동차들이 감속하지 않고 옆으로 미끄러지면서 코너를 벗어난다.
실전 드리프트 스쿨에서는 최대의 볼거리인 드리프트를 관람하는 수준을 벗어나 직접 드리프트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다. 주관사 MK는 드리프트 스쿨에 참여하는 교육생에게 한국타이어 Ventus 타이어 2개를 증정하여 흥미로운 스쿨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 주최 엠케이(MK) 이맹근 대표는 "DDGT가 아마추어 레이서와 프로레이서, 모터스포츠 마니아 등 모두에게 달리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지역주민들
행사에서 공식 후원사 한국타이어는 이벤트 부스에서 레이싱 경기의 꽃, 레이싱 모델들과 기념촬영 공간을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하며 피트워크 타임에는 경주차와 선수를 직접 볼 수 있고, 별도로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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